[에너지] 국내 히트펌프 제조사 및 설치 비용

iam 2026.07.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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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히트펌프 제조사 및 설치 비용


1. 국내 히트펌프 제조사 현황 (2026년 기준)

2026년은 국내 히트펌프 시장의 전환점입니다. 정부가 2035년까지 히트펌프 350만 대를 보급해 온실가스 518만 톤을 감축한다는 계획을 내놨고, 올해 14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제주·경남·전남 등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단독주택을 중심으로 설치비의 70%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6년 3월 재생에너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공기열이 지열·수열에 이어 재생에너지로 공식 인정된 것도 중요한 제도적 변화입니다. DealsiteDealsite

주요 제조사 구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국내 가전 대기업 (양강 구도)

보일러 전문업체: 경동나비엔과 린나이 등 국내에 대규모 생산 거점을 둔 전통 보일러 업체들이 '안방 사수'의 기회로 보고 제조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귀뚜라미·삼천리 등도 가스히트펌프(GHP) 등으로 추격 중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정부 보조금 가이드라인이 '국내 제조'로 정해지자 삼성·LG 모두 중국 생산 물량을 국내로 유턴시켜, 삼성 광주 사업장과 LG 창원 스마트파크가 보일러 공장 역할까지 수행하게 됐다는 것입니다. 4th4th

해외 제조사: 다이킨·미쓰비시전기·파나소닉(일본), 캐리어·트레인(미국), 그리·마이디어(중국) 등이 있고, 국내에는 삼성, LG 등 20여 개 업체가 제조·수입 중입니다. 지열 분야에는 별도로 국내 중소 전문업체(귀뚜라미범양냉방, 코어클 등 지열 시공사)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Mt

2. 제조사별 대표 제품 및 가격

제조사

대표 제품

특징

가격대(추정)

삼성전자

EHS 히트펌프 보일러

공기열, SCOP 4.9, 영하 15℃에서 70℃ 온수

설치 포함 약 1,400만 원

LG전자

일체형 히트펌프 시스템 보일러

공기열, 기존 온수배관 활용, R32 냉매

설치 포함 약 1,400만 원

LG전자(유럽)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

자연냉매 R290 적용

국내 미출시

가격은 히트펌프 설치비가 기존 가스보일러 대비 7~8배 정도 높은 약 1,400만 원 수준이며, 본체만 500만~700만 원, 급탕조 등 부대설비를 합치면 1,000만 원 안팎이라는 정부 발표도 있습니다. 제조사가 공식 소비자가를 공개하지 않고 정부 보급사업 견적 기반이라 편차가 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 Sisajournal-eMt

3. 1가구(단독주택) 기준 열원별 설치 비용

구분

총 설치비

보조금 적용 후 자부담

비고

공기열

약 1,000만~1,400만 원

약 300만~560만 원

2026년 보급사업 대상

지열

약 2,000만~3,000만 원

지원 시 절반 이하 가능

천공(150m 내외) 비용이 핵심

수열

사실상 개별 가구 적용 사례 희소

대형 건물·지역 단위 위주

공기열(ASHP): 가장 현실적인 선택지입니다. 제주도 사례로 주택면적 82㎡(25평) 기준 히트펌프(20㎾) 설치비용은 1,400만 원이며 자부담은 560만 원입니다. 가구당 설치비의 최대 70%(국비 40% + 지방비 30%)를 지원받으면 약 1천만 원을 상회하는 제품을 300만~400만 원대에 설치할 수 있습니다. 운영비 측면에서는 LPG 보일러 가정의 연간 평균 난방비 279만 원이 히트펌프 전환 시 56만 원으로 줄어든다는 제주도 추산이 있습니다. Daum + 2

지열(GSHP): 단독주택 기준 통상 2,000만~3,000만 원대로, 지중 열교환기 천공(수직밀폐형, 세대당 1~2공, 깊이 150m 내외) 비용이 절반가량을 차지합니다. 업계 자료 기준 지열은 드릴링 작업 때문에 초기 비용이 높으며, 설치 공사비만 300만~500만 원 수준이 추가되고 토지 조건에 따라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다만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그린홈)을 통해 지열 설비 설치비의 일부를 정부가 보조받을 수 있고, 지열은 별도 전기요금제 적용이 가능해 운영비가 가장 낮습니다. 냉방·난방·급탕을 한 시스템으로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열원이라는 것도 강점입니다. Simple Life GuideEnergy

수열(WSHP): 하천수·지하수·해수의 열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개별 주택보다는 대형 건물·지역 단위에 적합합니다. 지하수를 활용해 수자원이 풍부한 지역에 적합하지만 허가 과정이 복잡하고, 취수 시설·배관 인프라가 필요해 1가구 단독 설치는 경제성이 나오기 어렵습니다. 국내에서는 소양강댐 심층수를 활용한 강원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삼성서울병원 등 환경부 시범사업처럼 대규모 적용이 주류입니다. 굳이 가구 단위로 본다면 지하수 관정을 이용하는 개방형(SCW) 방식이 지열의 변형으로 적용되기도 하며, 이 경우 비용은 지열과 유사하거나 그 이상입니다. Simple Life Guide

4. 종합 시사점

1가구 기준으로는 공기열이 초기비용, 지열이 운영비에서 각각 우위입니다. 회수 기간은 정부 지원금을 고려하면 사용 패턴에 따라 약 5~6년 정도면 초기 투자비 회수가 가능하다는 LG 측 추산과, 4인 가구 기준 연간 냉난방 비용 50만 원 절감을 감안하면 3~4년 정도면 자부담 회수가 가능하다는 정부 추산이 있습니다. 다만 히트펌프는 전기로 작동하는 만큼 주택용 누진제가 적용되면 난방비가 오히려 오를 수 있어, 정부가 지열처럼 공기열에도 별도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점이 변수입니다. E2news + 2

의성군 같은 도시가스 미공급 농촌 지역은 현재 보급사업의 우선 대상 유형(단독주택 + LPG/등유 보일러)에 정확히 부합하므로, 이주를 검토하시는 지역의 지자체 보조사업 공고를 확인해 보시면 실익이 클 수 있습니다. 원하시면 이 내용을 『내집의 미래』에 넣을 수 있는 형태의 워드 문서로 정리해 드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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